안녕하세요, 노노의 다이어트 생존기입니다 🐾
오늘은 다른 날보다 유난히
스스로를 칭찬해주고 싶은 날이에요.
작은 행동일 수 있지만,
예전 같았으면 그냥 넘겼을 일들을
조금 더 의식하고, 실천하고, 끝까지 지켜낸 하루였거든요.
그래서 오늘은
‘내가 나를 칭찬하고 싶은 3가지 행동’을 정리해보려고 해요.
✅ 1. 야식 생각났을 때, 물부터 마시고 참은 나
솔직히 말해서…
어제 저녁 10시, 갑자기 뇌가 말하더라고요.
“노노야, 냉동피자 하나만 돌려먹자… 딱 하나만…”
근데 그 순간!
“아냐, 물 먼저 마셔보자. 그래도 먹고 싶으면 그땐 생각해보자.”
라고 스스로에게 말했어요.
뜨뜻한 물 한 잔 마시고,
거실을 잠깐 서성이니
신기하게도 배고픔이 싹 사라졌어요.
그 순간 딱 느꼈어요.
“오, 나 진짜 달라졌구나.” 😳
✅ 2. 하루 10분 걷기라도, 나를 위한 시간을 만들었어요
오늘 바쁘고 피곤해서
“걷기 루틴은 못 하겠다…” 생각했는데,
딱 10분만이라도 걸었어요.
파워워킹도 아니고 그냥 동네 한 바퀴.
하지만 그 10분이
내 마음도, 몸도 가볍게 만들어줬어요.
예전에는 **“10분밖에 못 걷는 거 무슨 의미야”**라고 생각했지만,
이젠 **“10분이라도 걷는 내가 대단해”**라고 말할 수 있게 됐어요.
✅ 3. 오늘도 다이어트 기록을 포기하지 않았어요
블로그 글 쓰는 것도, 식단 기록 남기는 것도
귀찮고 ‘별 의미 있나’ 싶을 때가 있어요.
하지만 오늘도!
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나 자신에게
진심으로 박수 보내고 싶어요 👏👏
왜냐면 이 글 한 줄,
이 기록 하나하나가
앞으로의 노노를 만드는 발자국이 될 테니까요.
💬 마무리
다이어트 중이라는 이유로
늘 부족함만 보고 살았던 날들이 많았어요.
하지만 오늘은
잘한 것도 보고,
나를 칭찬해주는 날이었으면 좋겠어요.
노노야, 오늘도 참 잘했어.
내일도 조금 더 나답게 살아보자 🐾
– 노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