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,
노노의 다이어트 생존기입니다 😺
오늘은 진짜 솔직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.
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무너지는 날이 있더라고요.
그런데 이번엔 그냥 무너진 게 아니라,
🔻 생리 전 증상
🔻 감정 폭발
🔻 외식 약속
이게 한꺼번에 겹쳐서
폭식 + 후회 + 무기력의 쓰리콤보가 왔어요.
그래서 오늘은
그날의 기록과
그다음 날부터 내가 어떻게 회복했는지
하나하나 정리해보려고 해요.
✅ 그날의 상황: 완전 무방비였어요
아침부터 몸이 무겁고,
허리와 배는 아프고,,
✔️ 생리 2일 전
✔️ 잠도 부족
✔️ 짜증 폭발
✔️ 거기다 점심은 외식...
“다이어트는 잠시 내려두자”
라는 마음으로 시작된 하루.
결과는?
❌ 점심: 외식 + 짠 음식 폭식
- 소금기 있는 고기류
- 밥 한 공기 클리어
-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까지
- 카페 가서 바닐라 라테 + 케이크
식사 중간중간
“이건 내일 다시 빼면 되지 뭐…”
하면서 위로했지만,
속은 불편하고 죄책감은 쌓이기 시작했어요.
❌ 저녁: 폭식 이어짐
“어차피 망한 거 더 먹자.”
그 생각이 딱 들어버리니까
→ 남은 치킨
→ 떡볶이
→ 과자까지…
그렇게 진짜 망한 하루가 됐어요.
💔 후회 폭발 + 무너지는 멘탈
“지금까지 뺀 거 다시 찌는 거 아냐?”
“나는 다이어트 체질이 아닌가 봐…”
“또 실패했네. 역시 나야.”
눈물은 안 났지만
속으로는 엉엉 울고 있었던 날이었어요.
✅ 그다음 날, 나는 이렇게 회복했어요
💡 1. 무조건 ‘자책 금지’
아침에 일어나서
체중계는 보지 않았어요.
그리고 말했어요.
“어제는 힘들었지만
오늘은 다시 돌아올 수 있어.”
자책은 포기를 부르지만,
격려는 회복을 만들더라고요.
💡 2. 정리 식단으로 하루 리셋
- 아침: 스킵 (공복 유지)
- 점심: 샐러드 + 삶은 계란
- 간식: 곤약젤리
- 저녁: 닭가슴살볼 + 삶은 고구마 70g
위에 자극을 줄이고,
몸이 “가볍다”는 감각을 찾는 식단으로 리셋했어요.
💡 3. 부기 빼는 루틴 실행
- 반신욕 20분
- 레몬수 마시기
- 스트레칭 영상 15분 따라 하기
- 다리 베개 올려놓고 누워 자기
✔️ 신기하게 다음날 붓기 확 빠졌어요!
✔️ 몸이 덜 무거우니까 멘탈도 다시 돌아오더라고요.
💡 4. 폭식의 이유를 글로 정리
- 배고파서? ❌
- 외식이었어서? ❌
- 감정 폭발 + 생리 전 피로 때문 ✅
이렇게 이유를 적고 나니
“내가 잘못한 게 아니라,
그날의 컨디션이 그렇게 만든 거구나” 싶었어요.
💡 5. 회복 일기 작성 (이게 제일 중요)
이 말이 다시 쉐이크를 타는 손을 만들었고,
공복 유산소 영상을 클릭하게 만들었어요.
✅ 지금은?
✔️ 체중은 하루 이틀 뒤에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고
✔️ 루틴도 계속 유지 중이에요
✔️ 멘탈은 오히려 더 단단해졌어요
💬 마무리 한마디
다이어트 중 무너지는 날이 오는 건
당연한 일이에요.
무너졌다고 실패한 게 아니라,
돌아오는 힘이 생겼다는 게 진짜 변화예요.
폭식, 외식, 생리.
이 셋이 겹친 날도
결국 저는 다시 돌아왔고,
그 경험은 제 루틴을 더 강하게 만들어줬어요.
혹시 오늘 흔들리고 있다면,
괜찮아요.
내일 아침, 다시 시작할 수 있어요.
– 노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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