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!
노노의 다이어트 생존기입니다 😺
오늘은 아주 기쁜 소식과 함께
지금까지의 여정을 정리하려고 해요.
처음 다이어트를 하기로 마음먹었을 때,
저는 97kg였어요.
그리고 지금, 체중계에 찍힌 숫자는 84kg.
정확히 13kg 감량,
그 어떤 다이어트보다 천천히, 그러나 확실하게 달려왔어요.
오늘은
✔️ 지금까지 지켜온 루틴
✔️ 감정 변화
✔️ 체중 외에 더 중요했던 변화
✔️ 그리고 앞으로의 목표
이 모든 걸 진짜 솔직하게 기록해두려 해요.
✅ 체중보다 더 크게 바뀐 것들
솔직히 말해서
처음엔 “살만 빼면 다 해결될 줄” 알았어요.
근데 지금 돌아보면,
몸보다 마음이 더 많이 바뀌었어요.
💬 감정 변화
- “나 자신에게 실망하는 습관”을 줄였어요
- 거울 보면서 한숨 쉬던 습관이 사라졌어요
- “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”라는 말이 입에 붙었어요
🧍♀️ 신체 변화
- 바지 사이즈 한 치수 줄었고
- 식후 더부룩함과 피로가 눈에 띄게 줄었어요
- 하루 7,000보 걷기 정도는 무리 없이 가능
✅ 지금까지 내가 지켜온 루틴 정리
🥗 식단 | 하루 2끼 / 쉐이크 + 단백질 + 채소 위주 (간헐적 단식) |
🚶 걷기 | 하루 30~40분 / 실내 워킹 or 야외 산책 |
💦 수분 | 하루 물 1.5~2L / 카페인 줄이기 |
🧘♀️ 루틴 | 스트레칭 + 공복 유산소 + 저녁 공복 유지 |
📒 기록 | 감정일기, 식단 사진, 몸무게 변화표 계속 작성 |
✔️ 이 루틴은 극단적이지 않고,
지금도 지치지 않고 유지 가능한 수준이에요.
그래서 꾸준히 쌓일 수 있었고,
그게 곧 결과로 이어졌어요.
✅ 중간에 흔들릴 뻔한 순간도 많았어요
❌ 생리 전 폭식
→ “다이어트 끝났다…” 싶었지만,
→ 회복 루틴 3일 플랜으로 다시 돌아옴
❌ 외식 약속 폭발
→ 계획 못 지킨 날도 있었지만,
→ 다음 식사 조절하고 스트레스 줄이기
❌ 체중 멈춘 정체기
→ 숫자에 집착하지 않고,
→ 거울 속 변화와 옷핏으로 스스로 격려
이런 순간들을 넘을 수 있었던 건
루틴보단 '나 자신을 믿어주는 힘'이었던 것 같아요.
✅ 지금, 84kg의 나는 어떤 사람일까?
- 예전보다 훨씬 여유 있는 다이어터
- “먹고 후회”보다 “조절하고 만족”을 아는 사람
- 체중보다 삶의 밸런스와 건강을 우선으로 보는 사람
- 아직 목표까지 가는 중이지만, 긍정적 마인드가 있는 사람
이건 체중계에 안 나오는 변화지만,
저는 그걸 가장 소중하게 생각해요.
✅ 앞으로의 목표
🎯 단기 목표: 80kg 진입
🎯 장기 목표: 52kg 유지 가능한 루틴 정착
🎯 궁극 목표: “살을 빼는 것”보다 “지키는 사람” 되기
이제는 “빼는 다이어트”가 아니라
“지키고, 꾸준히 할 수 있는 루틴 만들기”로 가고 싶어요.
💬 마무리 한마디
13kg이라는 숫자보다
더 자랑스러운 건
“오늘도 루틴을 지킨 나 자신”이에요.
혹시 지금 막 시작한 분이 있다면,
혹은 정체기라 흔들리는 분이 있다면,
제가 말해드리고 싶어요.
“괜찮아요. 천천히 가도 돼요.
폭시해도 다시 돌아오면 그게 성공이에요.”
오늘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요.
함께해요! 건강한 다이어트!!
– 노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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